2018. 02. 06 직장인 심층인터뷰 결과

 

#1 프로필

#직장생활 2년차 #이직경험 3번 #중견기업 이상 근무 경험 #스타트업 재직 중

 

#2 설문조사

 

Q1. 귀하가 회사 생활에서 비즈니스 매너나 예절에 대한 교육의 필요성을 느끼셨습니까?
Q2. 귀하가 다니던 혹은 다녔던 회사에서 비즈니스 매너나 예절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습니까?
Q3. 관련된 교육을 실시하였다면 그것이 회사 생활하는데 있어 도움이 되었습니까?

 

Q4. 교육을 받았을 때 회사 생활에 도움이 되지 않았다면 어떤 이유로 도움이 되지 않았습니까?

Q5. 교육을 받았을 때 도움이 되었다면 어떤 점에서 도움이 되었습니까?
Q6. 회사에서 실시하는 비즈니스 매너나 예절 교육은 주로 어떤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까?

 

Q8. 비즈니스 매너나 예절 교육을 받으셨을 때 어떤 점이 아쉬웠는지 서술해주시길 바랍니다. (어떤 식으로 진행되었으면 하는 바램도 좋습니다)
A8. 일반적인 강의형식이었다. 그게 어떤 도움이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추가 질문

 

1. 직장생활하면서 곤란했던 경험이 있으신가요?

- 욕을 하는 상사가 있었다. 그는 마케팅 부서였는데 문도 항상 쾅쾅 닫고 그가 사무실에만 들어오면 분위기가 싸해졌다. 나는 직접적인 아래 부하직원은 아니였지만 그 사람의 직속 부하 직원에게는 항상 '야'라고 부른다. 또, 툭툭 쏘는 말투에 부하 직원이 무슨일을 했냐고 물어보고 아직 안했다고 하면 왜인지 물어보지도 않고 쌍욕을 했다.

 

- 또 생각나는 건, 드라마 '미생'에 나오는 전형적인 조직 문화가 있는 회사에 있었다. 신입으로 들어갔는데 사수가 '너 똥 밟은거야.(그나마 말을 순화시켰다) 고생해라.'라고 한 적도 있어서 당황스러웠다.

 

- 이런 일도 있었다. 점심 시간에, 그 부서는 팀장이 여자였는데 비빔밥을 먹으러 간 적이 있다. 그 팀장이 숟가락, 젓가락 깔으라는 이야기는 기본이고 비빔밥이 나오니 아래 직원한테 "야, 비벼"라고 말하기도 했다.

 

- 한 번은, 군대에서는 전화예절로 전화를 끊을 때 고생하세요라고 한다. 힘내라는 의미로 그렇게 말을 하는데, 어떤 상사는 왜 나한테 고생하라고 하냐고 하는 상무가 있었다. 좋은하루 되세요도 있는데 왜 고생하세요라고 하며 뭐라고 했다. 그 땐 제가 습관이 돼서라며 죄송하다며 웃고 말았지만 당황스러웠다.

 

2. 직장생활하면서 후배도 생기기도 했을텐데 후배 때문에 황당했던 경험은 있으신가요?

- 업무의 기본은 꼼꼼함이다. 그런데 주문이 들어왔는데 재차 확인도 안하고 왜 처리 안했냐고 물어보면 "까먹었어요."라고 하는 사람이 있다. 그 땐 정말 황당하다.

 

3. 왜 이직을 하셨나요?

- 처음에는 조직문화를 견디기가 힘들었다. 중견기업 이상이라 회사가 없어진다거나하는 불안감은 없었다. 두 번째는 스타트업 회사였는데 재정이 크게 휘청이는 바람에 구조조정을 당했다. 스타트업은 정직원이라고 해도 회사 자체가 망해버리면 의미가 없어진다.

 

4. 요즘 필요하다고 느끼시는 부분이 있으신가요?

- 지금 다니는 회사(스타트업)가 망하지 않고 유지가 되면 좋겠다.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마르코코 2018.02.06 21:25 신고

    역시 정보의 제공보다는 공감에서 오는 카타르시스를 제공해야 겠네요

  • jisung kim JisungKim 2018.02.06 21:39 신고

    실질적인 좋은 자료네요.
    제 경험도 작성해야 겠어요.

하아... 얼마나 기다려왔던 순간인가.. Level 1


그동안 까이고 까이고 까여서 한단계도 올라가지 못했던 우리들의 아이디어가 드디어 설득력을 갖기 시작했다. 


OZ 스타트업 코스에서는 총 4단계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데, 우리는 한달여가 지난 이제 .. 1단계에 들어섯다. 


뭐 아무렴 어때... 레벨업 했는데  




오늘의 발표자 '마르코' 


팀에서 가장 많은 자료를 찾고 분석해 내는 팀의 비지니스 플래너.



우리들이 회의하는 시간은 그냥 대부분 잡담이 80%.


그중 어쩌다 하나 얻어 걸리면 거기서 부터 우리는 구체화를 시작해 나간다. 


한 일주일 단위로 아이디어가 좋았다가도 이건 아니다.. 싶기도 하고.. ㅋㅋ




우리가 거의 잡담하는 시간이 만담의 시간이라.. 영상을 찍기 시작했는데... 


나름 유투브 스트리밍 방송을 하는것도 재밌다. 


쉬는 시간마다 스트리밍 켜놓고 스타트업 캠퍼스 사람들에게 뿌리는 재미가 쏠쏠... ㅎㅎ


유명 BJ들 처럼 코인도 받으면 참 좋을텐데... 




우리들은 참 팀워크가 잘 맞는듯. 


우연치 않게 모인 사람들이 이렇게 잘 맞기도 힘들텐데... 


거의 스캠에서 80%는 놀고 20%는 일하지만, 그래도 새로운 아이디어가 계속해서 나오고 


그것을 구체화 해나가는 과정이 재밌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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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달여 정도가 지난 현 시점에서 느끼는 점은 스타트업 캠퍼스 교육 과정에 고정 수입이 없다 보니 학생 신분이 아닌 사람들이 참여하기엔 정말 힘든 과정이 아닐까 생각한다.  (조금씩 용돈도 지급해 주면 참 좋을텐데... ) 


그래도 이렇게 좋은 시설에서 무상으로 교육 받을 수 있는 것에 감사해야지..  




계속해서 해적정신으로 무장하자


  • 마르코코 2018.02.03 23:24 신고

    알렉스한테 이노베이션랩에 대해 물어봤는데 훨씬 타이트하게 진행된다고 하더라구요! 저번에는 프로젝트2개 진행했다고ㄷㄷ 코치들이 엄청 몰아붙인데요 이 과정이 얼마나 편했는지 알게될거라고 하네요..ㅠㅠ

    • jisung kim JisungKim 2018.02.03 23:27 신고

      이노베이션 랩과 지금 이 코스를 비교하기엔... ㅎㅎㅎ
      우리는 솔직히 편한거죠 ㅋㅋ

  • 마르코코 2018.02.03 23:29 신고

    편한거 인정입니다! 이젠 레벨도 올랐으니 편하지 않게 해볼까요ㅋㅋㅋㅋ

드디어 오즈 스타트업에서의 첫번째 승급심사 날.


승급심사라는 것은 다음과 같은 레벨 테스트에 대한 것들을 조사하여 검증을 하고 발표를 하는 것을 말한다. 


일주일 단위로 심사를 받으며 3단계 이상의 팀만이 파이널 PT를 할 수가 있다. 



첫번째 승급심사시 발표는 이러한 문제에 대한 충분한 조사와 문제를 찾았느냐....


이미 우리가 알고 있는 상식적 사실에 대해 또 검증을 하고 설문을 하고 해야 하는 번거러움이 있지만.


여기서는 구체적인 그러한 것들에 대해서 질문을 하는 듯 하다. 






내가 생각했던 스타트업 지원 사업과는 조금 다른 방향인 것 같지만, 


물론 이런 부분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시장에 대한 니즈와 문제점을 파악하고, 그것을 도출해 내는 과정...  굳이 우리가 너무 앞서 갔나 ? 라는 생각이 들더라. 




 오늘 발표를 하고 나니 정확히 오즈 스타트업에 대한 이해가 되더라.



OZ스타트업이라는 것은 프로젝트를 실제로 진행하기 보다는 이 프로젝트에 대한 기초를 쌓는 과정이라는 것을....


그리고 아마 다음 시그니처 코스 연계과정으로 이런 프로젝트를 가지고 실제로 진행을 하지 않을까 . 





나는 이미 결론을 내렸는데, 이 결론을 2개월동안 과정을 도출을 해야 한다니... 


마치 뉴턴이 중력이 존재함을 알았지만 이러한 중력을 증명해야 하는 과정이랄까 ?


0->1 문제에 대한 정의

1->2 솔루션 도출

2->3 프로토타입 검증

3->4 프로토타입 개선



사실 프로토 타입을 만드는 것만 해도 2개월이 넘게 걸릴텐데... 



그래 이제 시작했는데 아무렴 어때.. 


그렇게 우리는 다시 처음으로.... ㅋㅋ



  • 마젤란란 2018.01.18 11:25 신고

    촘촘하게 우리 프로젝트를 엮어가는걸로 생각하고 해봅시당!

  • jisung kim JisungKim 2018.01.18 11:27 신고

    파이링 !!

  • 마르코코 2018.01.18 13:33 신고

    괜찮습니다! 이번에는 사실 희생양이였죠ㅋㅋ


그동안 한번도 쓰질 않았던 장고라는 프레임 워크를 사용하면서 최근 내 인생들어 최고로 공부를 하는것 같다. 


다른 프로그래밍 공부할때도 이렇게 공부 안했는데... 


지금까지 뭐 한것도 없는데 벌써 2주가 지났네...




그래도 이곳에서 지원되는 좋은 시설에서 프로젝트를 마음껏 진행 할 수 있으니...


스타트업 캠퍼스에 들어온 사람들은 주당 50만원씩의 지원금을 받아 프로젝트를 진행 할 수가 있다. 


물론, 아무에게나 50만원씩의 지원금이 나가는 것은 아니지만...


( 매주 프로젝트 진행상황을 보고하고 일정한 심사기준을 통과하면 지원금을 받을 수가 있다.)




한 2주간의 스타트업 캠퍼스 생활을 하면 느끼는 점은.. 


이곳에서의 시스템은 자유로우면서 새로운 창조적 가치를 만들어 내는 것에 집중한 커리큘럼이라는 부분이다. 


대학과 같은 단어인 캠퍼스라는 단어를 쓰지만, 우리가 생각하는 한국 대학의 캠퍼스와는 매우 다른 분위기.


월요일마다 일주일을 전진 할 수 있는 명상의 시간을 갖는가 하면 


화요일과 수요일은 아무런 일정도 없어 자유롭게 프로젝트를 진행 할 수 있고


목요일과 금요일은 비지니스 코치님들의 교육과 현업에 계시는 강사님들의 강의 또한 들을 수가 있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이 무료... 라는거.



 

(위 사진 : 모닝 리츄얼, 마인드 컨트롤 수업)



나도 처음에는 왜 이런걸 하나...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 해보니까 매우 좋다. 


스타트업은 짧고 굵은 단거리 스프린트가 아닌 장거리 달리기이기 때문에 한주간의 시작을 이렇게 여유롭게 시작하는 것 또한 새로운 경험이였다. 


또한 금요일 마다 오는 명사 특강.


저번주에는 구글 디지털 미디어의 차장님께서 강연을 해주셨다.


이렇게 현업에 계신 분들과 소통을 할 수 있고, 현장을 마주 할 수 있게 하여 


선수(여기서는 학생을 선수라고 이야기 한다.) 스스로 업을 준비하고 찾을 수 있게 해준다. 




마치 외국 아카데미에서나 보던 모습을 이곳에서는 진행을 하고 있다. 


앞으로의 미래는 순종적으로 잘 따르는 학생이 아닌 창의성을 가지고 본인이 하려고 하는 업에 대해 전문성을 지닌 사람들이 만들어 갈 것이다. 


이곳은 그런 창조적 인재들을 양성하고, 아낌없이 지원해주는 그런 곳이다. 


 


또한 각 분야 별로 비지니스 코치 진들이 있어, 선수 각자가 하려고 하는 일에 대해 상세한 코칭을 해준다. 


사실 코칭이 뭐 있어 ? 라고 생각했지만, 막상 코칭을 들어 보니 뭐가 있긴있다...



우리가 생각하는 것은 매우 이상적인 아이디어 이지만, 현실에 마주하게 된다면 그저 쓰레기 종잇조각에 불과하다. 


하지만 이런 종잇조각을 금덩이로 바꿔줄 비지니스 모델의 교육은 창업을 준비하는 모든 이들에게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마지막으로 여기 스타트업 캠퍼스의 음식이 매우 맛있다. 


물론 점심 비용까지 이곳에서 제공 되는 것은 아니지만, 한 끼 4,500원으로 이정도면 정말 훌륭한데...?



이런 모든것이 경기도와 성남시의 지원으로 이루어 지고 있으니... 이정도면 우리는 세금을 더 내야 하는 사람들이 아닌가 싶다. 



앞으로 약 한달 반 정도 남았는데, 잘 준비해서 좋은 결과 있을 수 있기를.. 





  • 마르코코 2018.01.17 19:26 신고

    금요일 마다 진행하는 명사 특강 너무 좋네요! 매주 다른 분이 오시니 항상 금요일이 기다려 집니다.

  • 만나보개 2018.01.17 19:36 신고

    미호크님 야망만큼 잘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