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마이럽 칠무해

 

우리의 시간을 난 참 사랑했다.

 

오늘은 내 감성대로 글을 써보려 한다.

나는 우리의 시간을 참 사랑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시덥지 않은 농담부터 우리의 사업 이야기까지

그 스펙트럼 안에서 벌어지는 우리들의 이야기는

반짝였다.

 

어떨 땐, 이 사람들 참 속 없구나.

참 무모하다라는 생각도 했다.

 

그러고는 곧.

내가 어른들이 내게 했던 말을

생각하고 있구나 깨달았다.

 

언제부터 내가 속 있고 현실적인 생각만 했나.

나 또한 속 없고 무모한 사람 중 한 사람인걸.

그런 사람이 나 혼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문득 깨닫고, 좋아했다.

 

부디 우리가 말로만 끝나진 않았으면 한다.

서로의 꿈을 응원해주며 함께 가길 바란다.

 

나는 이미 이들에게 마음을 빼앗겨

내가 줄 수 있는 것들은 줄 수 있을 것 같다.

 

0에서 1이 되어가는 우리의 과정.

앞으로 모두가 100이 되어가는 과정에

함께할 수 있으면 좋겠다.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은 너흴 사랑했다.

 

애정하는 나의 칠무해

인연에 감사합니다.

 

 

 

 

 

 

 

 

 

우리 모두 진짜가 되자.

 

 

From. 마젤란

 

 

 

 

 

 

 

  • 마르코코 2018.03.05 01:52 신고

    늘 응원합니다. 우린 서로 각자 생각에 대한 가치판단보다 있는 그대로의 존재에 대해 응원해줄수 있는 팀인거 같아요. 누군가는 나와 다른 가치 다른 색깔을 갖고있다는 이유로 타인을 배척하기도 하지만 우리 팀은 참 넓은 포용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남들에게 하기 꺼려하는 노골적인 욕망도 서슴없이 드러낼수 있는 팀. 칠무해는 '너 하고싶은거 다 해!'

  • 마르코코 2018.03.05 21:59 신고

    세계정복입니다

  • 마르코코 2018.03.05 22:05 신고

  • 에이스(사울굿맨) 2018.03.05 22:08 신고

    우리 모두 앞으로!!

  • 향기탐험가 마젤란 2018.03.06 00:22 신고

    ㅋㅋㅋ난 세계평화를 통한 세계정복이 꿈이에요ㅋㅋ

  • 향기탐험가 마젤란 2018.03.06 00:22 신고

    우리 모두 앞으로!!!ㅋㅋ

정말 아쉬웠지만 재밌었던 OZ스타트업 1기 과정이 끝이 났습니다. 

'18.01.01 ~ '18.02.28 까지 2달간의 짦은 시간 동안 치열하게 무엇인가를 고민해 볼 수 있었다는것. 우리들에게는 스스로의 모습을 알아갈 수 있었던 정말 좋은 기회였었다고 생각합니다. 



 금요일 마다 하는 라이프 드로잉에 이런 질문이 있었습니다. “Who am I , 나는 누구인가요 ?” 저는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이렇게 적었습니다. ‘저는 색깔을 잃어버린 사람 같습니다. 아직 젊은데 조직이 요구하는 색깔에 맞추려고 했고, 그런 모습이 어느새 자연스러워 진거 같습니다. 과연 내가 원했던 것은 무엇이였을까요 ?’ 라고 말이죠. 



 저는 이 과정이 뭔지도 모르고 신청을 했고, ‘을 찾는다 라는 것이 굳이 나에게 필요한 것일까? 의문도 들었지만, 시간이 지나고 보니 OZ스타트업 과정을 통한 배움은 스스로를 알아가게 했고, ‘이라는 것에 대해 조금 더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스타트업 캠퍼스에서는 무조건 창업이 우리들의 답이라고 이야기 해주지 않았습니다창업을 하기위해 넘어야 할 현실이 장난 아니게 높다는 것과 어쩌면 우리들의 꿈이 허황된 꿈일지도 모른다는 것을 가르쳐 주었죠이러한 현실적인 교육 또한 스스로 프로젝트를 진행해보면 느낄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습니다.



  또한 이곳에서의 경험은 우리의 생각을 변화 시켰습니다. 항상 자신의 생각이 맞다고 느끼는 우리들에게 문제부터 거꾸로 생각을 해가며 새로운 방식으로 문제를 접근하는 방법을 깨닫게 해주었죠. 다양한 강의와 코치님들의 조언은 저희들의 시야를 폭넓게 변화시켜갔고, 아낌없이 지원해주는 스캠의 지원금을 통해 국가의 돈을 쓴 다는게 얼마나 어려운지도 깨닫게 되었죠.

 


그래도 여기서 배운 모든 것들이 저희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청년스럽다라는 라는 것은 책상에 낮아서 기회를 엿보는 것이 아닌, 행동을 통해 기회를 만들어가는 무모한 도전을 의미하는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렇지만 지금 우리들의 무모한 도전은 그 자체만으로도 추억이되었고, 또 다른 기회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두 달여간의 시간동안 지금의 팀원들을 만나게 되었고, 서로를 저 자신을 알 수 있었습니다. 저는 진한 빨간색을 가진 사람입니다. 분명 이곳을 거쳐간 사람들 또한 모두 스스로의 색깔을 찾았으리라 생각이 됩니다. 스스로의 색깔을 분명히 알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앞으로의 을 찾아가는데 있어도 매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OZ스타트업 과정을 과정을 한마디로 이야기 하자면 꿈을 꾸는 사람에게는 현실을, 도전하는 사람에게는 기회를 주는 과정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2개월 동안 수고해 주신 경기도 및 스타트업 캠퍼스 관계자 모든 분들게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곳에서 만나길 기대하겠습니다


See U again :) 


일본을 소개 할 때, 우리는 그들의 장인정신을 논하고 본받고자 한다. 자세히 살펴보면, 한 기업이 100년이상 지속되며, 손자까지 가문의 업을 이어가는 곳이 많다. 나는 오사카에 2.11~ 13 2 3일 동안 업무 차 오사카에 들렸을 때, 처음 식사를 해결한 라면 가게에서도 그 점을 느낄 수 있었다.


도톤부리 내 유명한 라면 가게


특이한 점은, 이 라멘가게의 줄은 상당히 길었다. 길게 늘어서며 기다리는 관광객들은 이 라면의 맛을 느끼기 위해 30분 이상 피곤함도 감내하고자 한다. 기다리는 동안 직원은 준비한 리스트를 건네주며, 라면의 매운 맛의 정도, 양파의 종류, 소스를 선택하도록 체크를 도와준다.


맛있는 라면


가게 내부는 바로 개개별로 앉을 수 있도록 칸으로 나뉘어져 있다. 요즘 한국에서는 혼밥족을 겨냥한 음식점들이 속속들이 등장하고 있지만 이미 일본은 대중화된 컨셉으로 대다수의 음식점에서 활용하고 있다. 라멘은 정갈하고 국물은 약간 느끼하면서도 입안에 감도는 맛은 맛있다.



도톤부리 내 유명한 오코노미야끼와


두번째로 들린 곳은 오사카에서 유명한 오코노미야끼 식당이다. 그곳은 우리가 직접 철판에 요리 할 수 있도록 반 정도 익힌 오코노모야끼를 준비해서 가져온다. 맛은 늘 맛보던 맛이지만 분위기에 취하며, 같이 온 지인들에 이야기에 취하였다.


하이볼 술



다음날 저녁에 먹은 3500엔 한화로 약 3 5천원 하는 이 스시 한 접시도 결코 돈이 아깝다고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고급진 맛이었다. 재료 하나 하나에 최선의 신경을 기울여 손님을 모신다고 느낄 정도로 감동을 받았다.일식집에는 직원이 주방에만 4명 정도이며 홀에는 2명이 다닌다. 보통 예약을 해야 먹을 수 있으나 운이 좋게도 그 날은 예약 없이 먹을 수 있었다. 이 여러 초밥 중에 계란 초밥의 계란은 특히 예술이었다. 계란이 부서지지 않으며, 입에 넣자마자 녹는다.


 이와 같은 정성과 음식에 대한 자부심 덕택일까? 한 번 가본 곳은 잊혀지지 않고 오사카에 들렸을 때 다시 가고 싶은 생각이 간절하다. 누군가 오사카를 간다면 주저없이 이 곳에 들려 맛을 보라고 추천을 할 정도면 마케팅 비용을 따로 지출 할 필요가 없겠다.




유명한 타코야끼 매장과 도톤부리 거리를 상징하는 하천 길을 거닐며, 이 곳을 다시 한 번 떠오른다. 글을 쓰는 지금도 마치 그 현장에서 내 입 안에 오사카의 향기가 감돌고 있다.




*이번 포스팅은 스타트업 캠퍼스 Gianni 님께서 일본 여행을 하고 보내주신 여행 후기를 전해드렸습니다. ^^

ps. 언제든 포스팅을 보내주시면 입사학교에서 소정의 상품과 함께 포스팅을 게시하도록 하겠습니다.  



  • 하늘 2018.02.20 00:21 신고

    헐 오꼬노미야끼에 맥주마시면 크흐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이볼 크흐흐ㅡ ㅠㅠㅠㅠㅠㅠㅠ

    • Gianni 2018.02.20 06:54 신고

      맞아요. ㅎㅎ 나중에 오사카 가면 소개시켜 드릴 수 있어요. ㅎ 정말 강추입니다. ㅎ

  • 마르코코 2018.02.20 00:29 신고

    오사카 게스트하우스 주인이 최고의 라멘맛집이라며 데려간 라멘집에서 먹었던 돈코쯔라멘 그 맛을 아직도 잊지 못해요ㅎㅎ



오늘은 카이스트 이원재 교수님께서 바쁘신 가운데 스타트업 캠퍼스에 방문해 주셔서 재미있는 특강을 해주셨습니다. 지금 여기에 모인 대부분의 사람들은 4차 산업 혁명이 이미 무엇인지 알고 있고 뻔한 이야기를 들려주실 것이라 생각했는데 왜 지금의 사회가 여기까지 왔고, 지금 우리세대가 어디에 와있는지에 대해 정확한 데이터를 가지고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저는 사회적 변화에 큰 관심은 없지만 모든 귀를 집중할 만큼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교수님께서 첫번째 질문을 던지셨습니다. 


Q. 여기서 배우려는 것이 무엇인가. 

이제 OZ스타트업도 막바지에 도달하려고 하는데 이 질문에 답이 안나왔습니다. 교수님께서는 정확한 피드백(FeedBack)을 얻어가야 한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얼마만큼 우리에게 필요한 피드백을 얻을 수 있느냐, 그 피드백이 우리에게 어떻게 다가 오느냐, 그리고 그 피드백을 통해 내가 성장할 수 있느냐. 결과적으로 "성공하는 놈은 피드백을 받으면서 상처를 받지 않는 놈이 성공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피드백을 받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어떻게 나의 발판으로 삼느냐 라는 것입니다.



Q. 출세하려면 연줄이 있어야 하는가 ?

주변을 잘 찾아보면 위의 정규분포와 같이 상위 1%에 속하는 집단은 있기 마련입니다. 대부분의 사람은 가운데 95%에 속하는 것이죠. 과거 우리 사회를 잘 생각해 보면 학력, 인맥 위주의 1%집단들이 사회를 이끌어 갔습니다. 그 시절 과외 또한 학력에 따라 돈을 받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금 현재는 실력위주 완전 경쟁체제라는 것을 강조하였습니다. 지금 사회는 여러가지 모순된 상황 속에 있다. 이제는 학력 인맥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실력'이 중요하다 라는 점을 강조하셨습니다. 


Q. 대한민국의 스타트업과 미국 실리콘밸리의 스타트업 무엇이 다를까?

사실 환경적인 부분도 많이 다르고 사람도 다르겠지만 가장 큰 차이는 '투자의 출처'라고 합니다. 실리콘 밸리에서는 대부분 민간 투자자들이 많은 반면 대한민국은 국가 R&D 자금으로부터의 투자가 많다고 하셨죠. 대한민국의 대부분의 스타트업이나 연구소와 같은 수익구조는 정부과제등 국가의 예산을 따와 매출을 올리는 구조가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물론, 모든 기업들이 그렇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만...) 그렇기에 투쟁, 혁신 보다는 안전을 추구 하고 이러한 출발 시작부터 끝을 예상할 수 있다는 것 입니다. 


 * 저도 대한민국의 공공기관 연구소에서 잠시나마 일을 하였지만 그 곳 또한 정부출연 자금으로 운영이 되는 곳이였습니다. 그러니 이렇게 국가의 돈으로 운영이 되는 곳의 실상에 대해 매우 공감한 대목이였죠.. 


Q. 인공지능은 과연 사람의 일자리를 빼앗아 갈 것인가 ?

많은 사람들이 인공지능으로 인해 사람들의 일자리가 사라져 갈 것이라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교수님의 생각은 달랐습니다. 이전 미국에서도 2차, 3차 산업혁명이 일어날시기에 사람들의 일자리가 사라져 갈 것이다. 라고 이야기 하였다. 하지만 그로인해 새로운 일자리가 생겨났고, 우리가 한국에서 일어날 4차 산업혁명 또한 다르지 않을 것이라 이야기 하였습니다. 우리는 이세돌과 인공지능이 바둑대결을 하는 것을 보며 매우 흥미로워 하였고, 이처럼 우리의 미래는 인공지능과 함께하는 시대지 인공지능이 대신하는 시대가 되진 않을 것이라는 점입니다. 






강의를 들으며 우리는 약간 영화300의 스파르탄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분명 우리 앞에 엄청난 죽음이 올 줄 알면서도 전쟁터에 덤덤히 나가는 모습, 99.9%의 실패할 확률이 있음에도 도전할 것이라는 의지. 우리는 실패라는 결과를 모르진 않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쟁을 하려고 합니다. 


 최근 시대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대의 변화는 덩치가 큰 대기업이 따라가기엔 너무 빠를지도 모르죠. 그렇기에 이런 작은 기술의 변화적인 부분에서 스타트업이 살아남을 수 있다고 합니다. 대기업 보다 빠르게 시대의 파도를 타고 가다 보면 언젠간 대기업이 되기 보단 현실적으로 '대기업에서 인수를 할 가능성이 있다'라는 말이 와닿았습니다. (앞에서 교수님께서 대한민국 사회의 구조적인 현실을 이야기를 하시면서 이 예를 드셨는데, 대한민국의 구조적 현실에 대한 부분이 생각이 나지 않네요 ㅎㅎ)



"너무 대중화된 시장보다는 개인화된 시장"을 공략해보라는 교수님의 조언을 마지막으로 이번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강의를 해주신 이원재 교수님 감사합니다.  


첨부: 

- 이원재 교수님의 뉴스자료



 오늘 스타트업 캠퍼스에는 대중을 사로잡는 컨텐츠를 만드는 와이낫 미디어 대표 이민석 대표님의 강연을 듣게 되었습니다. 대표님이 들어오실때 부터 낙천적이고 쾌활한 대표님의 외모를 느낄수 있었는데, 그 외모만큼 강의또한 유쾌하고 이민석 대표님만의 철학이 있는 강의시간이였습니다. 


"스토리 컨텐츠를 만들어라"

물론 이분은 미디어관련 일을 하시기 때문에 이런 이야기를 하셨지만, 이런 이야기들은 미디어 분야 뿐만 아니라 다양한 산업군에도 적용이 되는 이야기였습니다. 스토리가 좋다면 자연스레 사람들이 찾을 것이고, 이러한 부분은 자연스레 매출로 이어질 것이라는 확신이 느껴졌습니다. 저 또한 전지적 짝사랑 시점이라는 작품을 자주 보았는데, 어떻게 하면 이렇게 사람들에게 와닿는 공감되는 스토리를 구성할 수 있을까? 이런 부분에 대해 매우 궁금했습니다. 끝나고 질문을 하니 전짝시를 집필한 작가분이 이런 부분에 대해서 매우 고민을 많이 했다고 하네요. 결국에 공감되는 스토리 컨텐츠는 한순간에 나오는 것이 아닌 경험적인 요소와 매우 많은 고민을 거쳐 탄생되는것 같습니다.



"컨텐츠는 뷰로 승부하는 것이 아니다. 중요한 것은 영향력이다. "

시간이 지날수록 좋은 작품은 뷰가 올라가기 마련이지만, 언제나 대중들이 좋아하는 숫자적인 수치가 같을 수는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좋아요 숫자가 아니라 우리가 만드는 컨텐츠의 영향력. 단지 숫자적인 수치는 그저 수치일뿐 우리같은 스타트업이 치열하게 고민해야 할 것은 숫자를 뛰어넘는 우리만의 영향력이라는 것입니다. 그것이 영상 컨텐츠가 될 수도 있고, 소프트웨어 적인 서비스가 될수도 있고 다양한 분야가 될 수도 있습니다. 모든 분야에서 중요한 것은 외적인 모습이 아닌 우리들만의 스토리를 녹여내린 컨텐츠인듯 합니다.


"항상 상황에 맞는 리듬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웹 드라마와 같은 부분은 분명 모바일의 특성을 반영해야만 합니다. 일반 TV드라마와 같은 방식으로 접근을 한다면 더 작은 화면을 가진 모바일에서는 성공할 수가 없다는 부분이죠. TV는 장시간 리듬을 가지고 가지만 모바일은 짧은 시간내에 한 호흡으로 리듬을 가져가야 한다고 강조하셨습니다. 이말인 즉슨 우리가 흔히 이야기 하는 린 스타트업의 방식과 비슷하다고 느껴졌는데, 한 호흡이라는 것은 아직까지도 잘 와닿지는 않지만 느낌으로 알아야 한다고 합니다. 


"사업가에게 중요한 것은 Cash Flow"

 사업을 진행하면서 가장 빠질 수 없는 부분이 '현금의 흐름'입니다.  결국 돈이 있어야 사업도 하고 돈이 있어야 일을 진행할 수 있기 때문인것이겠죠. 제가 이런 질문을 날려보았습니다. '수익은 어떻게 내고 계신가요 ?' 이민석 대표님께서는 초기 사업을 진행하는 사람들에게는 수익도 중요하지만 '이것이 자산이 될 수 있는 부분인가 ?' 에 대해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초기에 스타트업이 돈을 번다 ? 이것은 허무맹랑한 소리로 들릴수 밖에 없습니다. "첫번째로 자산이 될 수 있는 것들을 만들고, 두번째로 그것을 매출로 일으키면 된다. 마지막으로 그 매출이 점진적으로 늘어나야만 한다" 고 이야기해주셨습니다. 정말 공감되고 맞는 말이라 생각합니다. 



* 흥행과 유행에 민감한 미디어 컨텐츠 사업을 운영하시는 분이라 역시 현재 세대에 대해 매우 공감적인 이야기를 많이 해주셨고, 그 20~30대의 젊은 공감대를 또다른 컨텐츠로 만들어 내시려는 모습이 정말 멋있어 보였습니다. 지금 시대는 무엇을 가르치고 배우는 시대가 아닌 스스로 배우는 시대라는 이야기 또한 매우 와닿는 이야기였죠. 이분은 미디어라는 컨텐츠를 통해 작은 스타트업의 성장과정을 재미있게 이야기 해주셨습니다. 일반 강사들이 이야기 하는 그저 말뿐인 강의가 아닌 경험에 의해 우러나온 강의가 스타트업캠퍼스 내의 선수들에게 많은 가르침이 되었을 것이라 생각 됩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아직까지 우리는 레벨 1단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한주동안 우리는 무엇을 한 것인가 ? 물론 우리는 레벨에 상관없이 재밌게 지내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허전한 부분도 있는것 같다. 오늘 심사를 받고 나서의 느낌은 우리가 정한 게임이라는 틀 보다는 근본적으로 필요한 부분이 무엇인지를 더 파고 들어가라는 내용이였던 것 같다. 



비지니스 매너


 정말 흥미로운 주제이지만 아직까지 사회경험이 많이 부족한 우리들에게 크게 와닿지 않는 부분이며, 우리는 이부분에 대한 필요성 보다는 이 주제를 가지고 재밌게 만들어 보자는 곳으로 자꾸 빠져나가려고 하고 있는듯 하다. 물론 처음부터 우리는 이럴 생각으로 문제 정의를 했는데 심사위원들의 생각은 좀 다르다. 조직내의 약 56%의 사람들이 조직내에서 관계로 인해 문제를 겪고 있으며 중소 기업에 다니고 있는 신입사원들은 비지니스 매너에 대해 배울 기회가 없다는 것이였다. 그래서 그들이 요구하는 바는 명확하였다. 이 비지니스 매너에 대한 어떤 컨텐츠를 가져갈 것인가. 하지만 우리는 아직까지 어떤 플랫폼에서 얼마나 많은 다운로드 수를 기록할 것인가에 대해만 고민을 했었던 듯 하다. 


 '경험'과 '생각'의 차이가 크긴 하지만 어떻게 보면 그들이 말하는 것은 우리 한국사회가 원하는 것들을 대변해 주는 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도 든다. 우리는 재밌는 것을 원하지만 정작 돈은 되지 않는다. 이유는 우리가 재밌어 하고 만들려고 하는 것들은 돈 있는 사회가 정작 원하지 않는 것일지도 모른다. 다만 코칭을 받으면서 조언을 들었던 부분은 우리들의 게임적인 요소들이 이런 부분에서 윤활유와 같은 역할은 할 수 있다는 것이였다. 사실 이 글을 쓰면서 코치들이 우리에게 했던 말이 정말 100% 와닿는 부분은 아니지만 사회생활을 하신 분들의 공통적으로 하는 말씀. '이런게 있으면 정말 좋겠다.' 우리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을 자꾸 그들은 공감을 하시니... 약간 3M 포스트잇을 발견했을때 같은 느낌이라고 할까 ..? 사실 우리는 잃을게 없다. 계속해서 배우고 도전할 뿐. 



 ps. 위 사진은 에스토니아 대통령이 스타트업 캠퍼스를 방문했을때의 사진인데 대통령과 같이 사진을 못찍은 것이 조금은 아쉽다. 하루종일 에스토니아어만 죽어라 연습했는데... 막상 대통령이 오시니 포스트잇에 적어놓은 것을 보고 말할 수 밖에 없어서 큰 좌절감을 맛봄... 다음에는 유창하게 말해야지.


PUNKT 라는 팀은 대안공간에서 기회를 찾아 전시를 해주는 팀이다. 


아이디어 스케치부터 실행까지 한달이라는 짧은 시간동안 매우 뛰어난 성과를 보여주고 있으며, 불도저 같은 추진력으로 스타트업캠퍼스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팀이기도 하다.  



가능성을 스케치 하다 라는 주제로 철공소에서 사용되다 버려인 공간에서 진행되는 전시



일정은 2018.02.10(토) ~ 2018.02.11(일) 전시시간 : 10:00~18:00 까지 


장소는 문래동 2가 14-14 번지 


* 자세한 정보는 아래 페이스북과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보실 수 있습니다. 


- PUNKT 공식 페이스북 : 완의 스케치 페이스북

- 미완의 스케치 전시 정보: 

https://m.blog.naver.com/allthat_art/221202240483




항상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가장 진지하고 열정적인 팀. PUNKT 

열정을 지닌 모든 스타트업을 응원합니다. by 칠무해.

  • 마르코코 2018.02.07 11:32 신고

    이번 주말에 폴리티코 팀이랑 같이 가야겠어요! 바쁘신 마젤란도 이날은 올거조?

  • 김체린 2018.02.07 11:36 신고

    꼭 참석하겠습니다 ㅎㅎ

  • Gianni 2018.02.07 11:40 신고

    같이 가요. 마젤란 ㅎㅎ

  • 에이스(사울굿맨) 2018.02.07 11:52 신고

    함께해요

 

 

 

2018. 02. 06 직장인 심층인터뷰 결과

 

#1 프로필

#직장생활 2년차 #이직경험 3번 #중견기업 이상 근무 경험 #스타트업 재직 중

 

#2 설문조사

 

Q1. 귀하가 회사 생활에서 비즈니스 매너나 예절에 대한 교육의 필요성을 느끼셨습니까?
Q2. 귀하가 다니던 혹은 다녔던 회사에서 비즈니스 매너나 예절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습니까?
Q3. 관련된 교육을 실시하였다면 그것이 회사 생활하는데 있어 도움이 되었습니까?

 

Q4. 교육을 받았을 때 회사 생활에 도움이 되지 않았다면 어떤 이유로 도움이 되지 않았습니까?

Q5. 교육을 받았을 때 도움이 되었다면 어떤 점에서 도움이 되었습니까?
Q6. 회사에서 실시하는 비즈니스 매너나 예절 교육은 주로 어떤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까?

 

Q8. 비즈니스 매너나 예절 교육을 받으셨을 때 어떤 점이 아쉬웠는지 서술해주시길 바랍니다. (어떤 식으로 진행되었으면 하는 바램도 좋습니다)
A8. 일반적인 강의형식이었다. 그게 어떤 도움이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추가 질문

 

1. 직장생활하면서 곤란했던 경험이 있으신가요?

- 욕을 하는 상사가 있었다. 그는 마케팅 부서였는데 문도 항상 쾅쾅 닫고 그가 사무실에만 들어오면 분위기가 싸해졌다. 나는 직접적인 아래 부하직원은 아니였지만 그 사람의 직속 부하 직원에게는 항상 '야'라고 부른다. 또, 툭툭 쏘는 말투에 부하 직원이 무슨일을 했냐고 물어보고 아직 안했다고 하면 왜인지 물어보지도 않고 쌍욕을 했다.

 

- 또 생각나는 건, 드라마 '미생'에 나오는 전형적인 조직 문화가 있는 회사에 있었다. 신입으로 들어갔는데 사수가 '너 똥 밟은거야.(그나마 말을 순화시켰다) 고생해라.'라고 한 적도 있어서 당황스러웠다.

 

- 이런 일도 있었다. 점심 시간에, 그 부서는 팀장이 여자였는데 비빔밥을 먹으러 간 적이 있다. 그 팀장이 숟가락, 젓가락 깔으라는 이야기는 기본이고 비빔밥이 나오니 아래 직원한테 "야, 비벼"라고 말하기도 했다.

 

- 한 번은, 군대에서는 전화예절로 전화를 끊을 때 고생하세요라고 한다. 힘내라는 의미로 그렇게 말을 하는데, 어떤 상사는 왜 나한테 고생하라고 하냐고 하는 상무가 있었다. 좋은하루 되세요도 있는데 왜 고생하세요라고 하며 뭐라고 했다. 그 땐 제가 습관이 돼서라며 죄송하다며 웃고 말았지만 당황스러웠다.

 

2. 직장생활하면서 후배도 생기기도 했을텐데 후배 때문에 황당했던 경험은 있으신가요?

- 업무의 기본은 꼼꼼함이다. 그런데 주문이 들어왔는데 재차 확인도 안하고 왜 처리 안했냐고 물어보면 "까먹었어요."라고 하는 사람이 있다. 그 땐 정말 황당하다.

 

3. 왜 이직을 하셨나요?

- 처음에는 조직문화를 견디기가 힘들었다. 중견기업 이상이라 회사가 없어진다거나하는 불안감은 없었다. 두 번째는 스타트업 회사였는데 재정이 크게 휘청이는 바람에 구조조정을 당했다. 스타트업은 정직원이라고 해도 회사 자체가 망해버리면 의미가 없어진다.

 

4. 요즘 필요하다고 느끼시는 부분이 있으신가요?

- 지금 다니는 회사(스타트업)가 망하지 않고 유지가 되면 좋겠다.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마르코코 2018.02.06 21:25 신고

    역시 정보의 제공보다는 공감에서 오는 카타르시스를 제공해야 겠네요

  • jisung kim JisungKim 2018.02.06 21:39 신고

    실질적인 좋은 자료네요.
    제 경험도 작성해야 겠어요.

하아... 얼마나 기다려왔던 순간인가.. Level 1


그동안 까이고 까이고 까여서 한단계도 올라가지 못했던 우리들의 아이디어가 드디어 설득력을 갖기 시작했다. 


OZ 스타트업 코스에서는 총 4단계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데, 우리는 한달여가 지난 이제 .. 1단계에 들어섯다. 


뭐 아무렴 어때... 레벨업 했는데  




오늘의 발표자 '마르코' 


팀에서 가장 많은 자료를 찾고 분석해 내는 팀의 비지니스 플래너.



우리들이 회의하는 시간은 그냥 대부분 잡담이 80%.


그중 어쩌다 하나 얻어 걸리면 거기서 부터 우리는 구체화를 시작해 나간다. 


한 일주일 단위로 아이디어가 좋았다가도 이건 아니다.. 싶기도 하고.. ㅋㅋ




우리가 거의 잡담하는 시간이 만담의 시간이라.. 영상을 찍기 시작했는데... 


나름 유투브 스트리밍 방송을 하는것도 재밌다. 


쉬는 시간마다 스트리밍 켜놓고 스타트업 캠퍼스 사람들에게 뿌리는 재미가 쏠쏠... ㅎㅎ


유명 BJ들 처럼 코인도 받으면 참 좋을텐데... 




우리들은 참 팀워크가 잘 맞는듯. 


우연치 않게 모인 사람들이 이렇게 잘 맞기도 힘들텐데... 


거의 스캠에서 80%는 놀고 20%는 일하지만, 그래도 새로운 아이디어가 계속해서 나오고 


그것을 구체화 해나가는 과정이 재밌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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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달여 정도가 지난 현 시점에서 느끼는 점은 스타트업 캠퍼스 교육 과정에 고정 수입이 없다 보니 학생 신분이 아닌 사람들이 참여하기엔 정말 힘든 과정이 아닐까 생각한다.  (조금씩 용돈도 지급해 주면 참 좋을텐데... ) 


그래도 이렇게 좋은 시설에서 무상으로 교육 받을 수 있는 것에 감사해야지..  




계속해서 해적정신으로 무장하자


  • 마르코코 2018.02.03 23:24 신고

    알렉스한테 이노베이션랩에 대해 물어봤는데 훨씬 타이트하게 진행된다고 하더라구요! 저번에는 프로젝트2개 진행했다고ㄷㄷ 코치들이 엄청 몰아붙인데요 이 과정이 얼마나 편했는지 알게될거라고 하네요..ㅠㅠ

    • jisung kim JisungKim 2018.02.03 23:27 신고

      이노베이션 랩과 지금 이 코스를 비교하기엔... ㅎㅎㅎ
      우리는 솔직히 편한거죠 ㅋㅋ

  • 마르코코 2018.02.03 23:29 신고

    편한거 인정입니다! 이젠 레벨도 올랐으니 편하지 않게 해볼까요ㅋㅋㅋㅋ


우리들의 동영상 : 인수의 설문조사 Youtube 





다니엘에게 우리의 사업모델을 코칭 받은 결과.

아직까지 우리의 모델을 무엇인가가 2% 허전하다는 것을 느꼈다. 


발칙한 무엇인가가 빠져있는 듯한 느낌

기술적인 부분이 아니라, 사람들이 쓸만한 것. 필요로 느낄만한 것을 만들어 내야 한다는 것이였다. 


Q. 이 서비스가 필요에 의해 사용하는 서비스인가 ?

Q. 그렇다면 얼마나 큰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가...


아직까지 우리는 이것에 대한 답을 찾지 못하였고, 계속해서 찾아가는 중이다. 




코칭을 받은 후 


푹신한 빔백에 앉아서 회의를 하다가.... 우린 그렇게 또 500만원의 꿈을 꾸게 되었다. 

꿈도 적당히 꿔야 하는데...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