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친구와 만나 수다를 떨다 막 들어온 신입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우리 업무 특성상 워라벨이 어려운데 그 애는 출근과 퇴근이 자유롭다니까!"

처음엔 요즘같이 일과 삶의 균형이 중요한 시대에 그럴 수도 있지라고 생각했다.

 

"능력도 없으면서 본인 사정 다 봐주면 대체 일은 누가 하냐!"

그 친구의 이야기를 듣다보니 그 신입도 너무하단 생각이 들었다.

 

그 친구의 이야기에 따르면 신입은 할 줄 아는 것은 별로 없으면서, 자신의 이익은 얻고 싶어한다고 했다.

"의욕도 능력도 없는데 가르칠 건 많고 본인이 얻고 싶은 것도 많아."

그것 참, 수지타산이 안맞는 이야기다.

회사 입장에서는 돈 주면서 일을 시키는데 일은 못하고 자신의 삶은 존중해달라는 태도를 보이면 속이 터진다는 것이다.

 

결국, 그 신입의 일을 본인이 다 떠맡았다는 이야기를 들으며 그 이야기가 어디까지 사실이고 어디까지 생각인지는 몰라도 스트레스에 얼굴이 노래진 친구를 보며 그 신입 욕을 함께 해주었다. 나 역시도 어딜가면 신입이 될 수 있고, 경력자가 될 수 있는 입장이다. 신입일 때의 나와 경력자일 때의 내가 일을 할 때면 각기 조금씩 다른 태도를 보이는 것도 사실이다. 이렇게 단편적인 '나'라는 사람만 볼 때도 입장과 생각이 달라진다. 그렇다면 일을 시켜야 하는 입장과 일을 받는 입장에서의 견해 차이는 예상보다 더 클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그것 참, 쉽지 않다.

 

 






사회인이라면 회식을 간다.


특히나, 상사와 상사의 상사와 상사의 상사의 상사와 회식을 갈 때도 있다..

그럴 때면 좋은?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눈치껏 화장실에 다녀오는 척 뒤늦게 끝자리에 앉기도 하고,

일찍이 와서 좋은?자리를 차지하기도 한다. 

(여기서 좋은 자리란 상사의 눈에 띄지 않으며 되도록 먼 자리를 뜻한다..)


하지만 자리를 차지하고서라도 긴장감을 늦출 수는 없다.

느닷없이 상사의 상사의 상사가 이번엔 OO씨가 건배사를 해보게!라고 할 수가 있다.(사실 내 경험..ㅎ)


오 이런, 건배사라뇨.

저는 그저 막내 찌끄래기인데

제가 저보다 높은 사람들 뿐인 곳에서 감히!! 감히!!!!!!!!! 건배사라뇨!!!!!!!!!


그 때부터 내 머리 속은 하얘진다.

센스있으면서도 막내같고, 발랄하면서도 분위기를 흐뜨리지 않는,

그런 좋은.. 좋은 건배사가 뭐가 있지!!!!!!!!! 으아아아아




무방비로 간 나는 결국, '위하여!'라는 무난하고 노잼인 건배사를 하고 만다.


한편, 이 회식의 최고 권위자의 건배사를 들어보자.

내가 가장 처음 들었던 건배사는 '소화제'였다.

회식자리의 최고 권위자가 소화제 운을 띄어주세요!라며 붉어진 얼굴로 일어나시면  

에블바디 풋쳐핸졉!!하며 메잌 썸 노이즈!!!!!!

소!!!화!!제!!!!!!를 외친다.


여기서 소화제란,

소 : 소통과

화 : 화합이

제 : 제일이다!!!

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보라, 그의 오랜 경험에서 나오는 내공을 받아라!!!!!

건배사가 끝나면, 뿌듯한 얼굴로 소맥을 원샷하시며 다른 직원에게도 건배사를 해보라 하신다..

ㅎㅎ귀여우셔라..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즐기는 척이라도..

언제 어디서 누가 어떻게 시킬 줄 모르는 건배사! 







이런 책도 있다. 30초의 승부라는 표현이 참 와닿는다.

오늘은 건배사에 대한 과거 나의 뼈아픈 기억때문에 다른 분들은 제발 그러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서 건배사 예시를 보여주려 한다.


건배사는 정말 다양하다. 사실 무난하게 가려면 000을 위하여! 하면 위하여!라고 모두 외치고 술을 마시면 그만이다.

그러나, 조금은 센스있고 귀엽고 발랄한 막내다우면서도 사회인 같은 그런 느낌적인 느낌을 주려면

회식 전 건배사 몇 개 정도는 알아두면 좋을 것이다.


술자리 건배사 모음


토마토 - 토하고마시고토하고~

항아리 - 항홀하고아픔다운이시간을위하여~

​아리랑 - 아름다운 이순간을 사랑합시다.​

​고사리 -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이해합니다

건배 - 건강은 배려하는 마음에서 온다

변사또 - 변치말자 사랑하자 또 만나자

무시로 - 무조건 시방부터 로맨틱한 사랑을 위해

진달래 - 진하고 달콤한 내일을 위하여

​오징어 - 오랫동안 징그럽게 어울리자

​​개나발 - 개인과 나라의 발전을 위하여

명품백 - 명퇴조심 품위유지 백수방지

빠삐용 - 빠지거나 삐치거나 따지면 용서하지 않는다

재건축 - 재밌고 건강하게 축복하며 살자

사우나 - 사랑과 우정을 나누자

해당화 - 해가 갈수록 당당하고 화려하게

우아미 - 우아하고 아름다운 미래를 위하여

재개발 - 재밌고 개성있게 발전적인 삶을 살자

단무지 - 단순 무식하게 지금을 즐기자

세우자 - 세상도 세우고 우정도 자신도 세우자

사이다 - 사랑합니다 이생명 다바쳐

주전자 - 주인의식을 갖고 전문성을 갖추고 자신있게 살자

풀풀풀 - 남자는원더풀 여자는뷰티풀 우리모두원더풀



위에 쓰여진 건배사 말고도 종류는 정말 다양하다.

또, 위에 나열된 건배사가 정답이라고 할 수도 없지만 건배사라는 것이

사회생활 30초의 승부라는 말에는 동의하는 바이다.





회식할 때 강렬했던 추억이 갑자기 하나 떠오른다.

술잔을 들고 일어나신 부하직원 한 분이 "우리가!!"를 외치니

대왕상사, 왕상사, 상사들과 함께 "족같이!!"를 외치던 그 때는 잊을 수가 없다.


대학교 때나 했던 그 건배사는 개인적으로 회식 자리에서는 넣어두면 좋을 것 같단 생각을 했다..

30초 승부보려다 3초만에 갈 지도 모른다..


혹자는, 신입사원들이 건배사를 못해 쩔쩔매는 그런 모습들이 귀여워서 일부로 시킨다고도 한다.

하지만 그건 귀여운 신입사원들에게 해당되지.. 귀엽지도 않고 분위기도 다운 시키면..ㅎ..아찔하다.


건배사를 능숙하게 해야된다, 서툴어도 된다. 이렇다 답을 내기는 어렵지만

이 글이 누군가에게는 공감을, 누군가에게는 정보를, 누군가에게는 영감을 주길 바라며 글을 마쳐본다.





건배사 자료 출처 : http://www.ihee.com/210 

# 나만 몰랐나, 신입사원 비즈니스 용어

 

 

 

 

 

 

1. 아젠다 (Agenda)

완수해야하는 업무 내용을 사전에 정리해 둔 항목들을 의미합니다. 저도 처음 사회생활 했을 때 아젠다를 정해서 사업을 진행해야 한다. 이런 식의 말씀들을 하실 때 무슨 말인지 잘 몰랐어요. 들으면서 눈치로 대충 때려 맞췄던 기억이 나네요. 신입사원들이 알아야 하는 용어 중에 하나라는 걸 보니 저만 몰랐던 건 아니었나봐요!

 

 

2. TFT

Task Force Team의 약자로 ’TF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회사의 일상적인 업무가 아닌 특별한 프로젝트를 수행하기 위해 각 부서에서 사람을 모아 팀을 만드는 것을 말합니다. 제가 일했던 곳에서 사업 진행에 앞서 TFT를 구성하는 일들이 있었는데요. TFT가 뭐하는 곳이지. 뭐하면 되지 속으로 당황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3. 이슈 (Issue)

비즈니스 상의 과제, 문제점, 논점, 중요 포인트 등을 의미합니다. 매일 사용하는 용어입니다. 비즈니스 용어에는 영어로 된 용어가 많네요. 혹은 어려운 한자 용어도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고 보니, 신입 때 모르는 단어들이 너무 많아서 그 단어들을 모아서 사전을 만들어야지 결심했던 때가 기억이 납니다.

 

 

4. 지출결의서

자영업을 하면 상관없지만, 회사를 다니는 그대는 이 용어에 대해서도 알아두면 좋습니다. 회사 돈을 사용할 때는 근거가 있어야 합니다. 회사 돈을 사용하는 근거가 지출결의서인데, "이러저러한 명목으로 돈을 얼마 쓰겠습니다"라는 문서에요. 중간관리

자 이상의 간부들이 주로 사인하는 문서라고 보면 되고, 신입사원은 아마 지출 결의서를 기안하는 일만 하게 될 것입니다.

 

 

5. 기안

사업이나 활동 계획의 초안(草案)을 만듦. 또는 그 초안이라고 국어사전에 명시되어 있네요. 기안이라는 말도 얼추 무슨 뜻인지 알겠지만 명확히 알지는 못했던 것 같아요. 기안서 작성을 해오라고 하시면 열심히 샘플을 인터넷으로 찾았던 기억이 나네요. 사실은 선배님들께 여쭤보는 것이 좋은 방법일 수 있어요. 그래도 기본적인 부분들은 공통되는 부분이 있으니 기안서 작성법과 같은 것들은 추후에 저희 블로그에 업데이트 할 예정입니다.

 

 

가볍게 신입사원이 헷갈려할 수 있는 용어들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이 외에도 이 글을 보시는 분들 중에 자신이 모르는 혹은 몰랐던 비즈니스 단어들이 있으신 분들은 댓글로 공유해주세요!

다음 포스팅에 참고해 올리겠습니다. 또 올게요!

 

 

 

 

 

 

 

자료 출처

https://brunch.co.kr/@bookdb/383

https://brunch.co.kr/@ideawriter/61

  • 마르코코 2018.02.14 09:15 신고

    기안서와 품의서의 차이도 알려주면 좋을거 같아요!

  • 라이언 2018.02.14 10:07 신고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센스있고 깔끔한 이메일 쓰는 방법
 

이토록 중요하지만 은근히 어려운 이메일 예절. 알아두면 반드시 도움이 될 만한 팁들을 소개합니다. 

 

1. 이메일 제목에 내용을 압축하라 


하루에도 수 십 통씩 쏟아지는 업무 메일. 일단 확인은 하지만 추후에 다시 봐야 할 상황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럴 때 제목을 보고 찾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메일 홍수 속에서 필요한 내용을 찾을 수 있게 하기 위해 제목에 내용을 압축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면 확인 요청 건일 경우 ‘[확인 요청] 0월 0일 ㅇㅇ기업 미팅 회의록’ 이런 식으로 말이죠. 또한, 급한 메일이라면 제목에 [긴급]이라는 머리말을 달아주면 확인하는 사람이 어떤 메일을 먼저 처리해야 할 지 파악할 수 있어 좋습니다.

 

2. 수신자 지정은 명확하게 하라


업무용 이메일을 보내다 보면 한 사람에게만 보내는 것이 아니라, 여러 사람에게 메일을 보내야 할 때가 있습니다. 쉬운 듯 하지만 쉽지 않은 것이 바로 메일에 참조인 걸기입니다. 메일을 보고 직접적으로 내용 파악이나 처리를 해야 할 사람이 ‘수신자(To)’가 되고, 함께 알아두어야 할 사람이 ‘참조인(CC)’이 됩니다. 급하게 메일을 보내면 업무적으로 관련이 없는 사람을 ‘수신자’로 지정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으니 보내기 전에 꼼꼼하게 확인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또한 ‘숨은 참조(BCC)’는 외부로 발송하는 메일을 내부 상사에게 보고할 때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점도 기억해두면 좋습니다.


3. 센스있는 첫인사로 부드러운 인상을 전달하라 


바쁜 직장인들에게 간략하고 정확한 본문 내용을 써주는 것도 물론 중요합니다만 바로 본론부터 들어간다면 부드럽지 않은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짧고 센스있는 첫인사로 상대방에 대한 관심을 보여주면 훨씬 부드러운 인상을 심어줄 수 있습니다. 날씨나 상대의 안부를 묻는 정도로도 괜찮습니다.

 

4. 자신의 정보를 나타낼 수 있는 서명을 포함하라 


이메일을 받고 난 후 상대방에게 연락해야 할 일이 생기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하지만 상대방의 연락처나 소속, 직함을 모른다면 당황스러울 수 있겠죠? 이메일을 보낼 때 자신의 소속∙직함∙연락처∙주소가 포함된 서명을 추가하여 바로 피드백을 받을 수 있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상대방이 따로 찾아야 할 필요성을 덜어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메일에는 보통 서명기능을 설정할 수 있기 때문에 자동으로 첨부해두면 메일을 보낼 때마다 서명을 작성할 필요가 없어 편리합니다.

 

5. 맞춤법 확인은 필수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쉬운 맞춤법도 자주 틀리곤 합니다. 실수로 틀리기도 하지만 오타로 인해 맞춤법을 틀릴 수도 있는데요. 기본적인 맞춤법을 틀리면 실수라고 해도 좋지 않은 인상을 남길 수 있습니다. 메일을 보내기 전에 다시 한 번 확인해보는 습관을 길러두는 것이 좋습니다.

 

6. 첨부파일을 보낼 때 본론의 내용도 꼭 작성하자


업무 상 이메일을 사용하는 경우라면 본문의 내용뿐만 아니라 첨부파일을 함께 보낼 때가 많습니다. 이럴 때 본문에는 아무 내용도 없이 첨부파일만 덜렁 있다면 받는 입장에서는 좋지 않은 인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럴 경우 상대방이 나한테 관심이 없다는 생각이 들거나, 무성의하다는 느낌을 줄 수도 있기 때문에 짧게라도 본론을 작성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가벼운 인사와 함께 무슨 내용의 첨부파일인지 정도 써주면 좋겠죠.







자료출처 : http://blog.kebhana.com/794

이메일로 업무 잘 하는 법


가장 쉽지만, 가장 많은 사람들이 실수하고 있는 이메일


업무를 하다보면 이메일 쓸 일이 많습니다. 그런데, 정작 이메일의 형식이나 예절에 대해서 신경을 쓰지 않는 사람들이 많은 듯 해서, 흔히 하는 실수들과 이런 실수를 안 하는 법에 대해 이야기를 해 볼께요. 다른 일은 잘 해 놓고도, 이메일 한 두개로 프로페셔널한 인상을 망쳐버리기에는 아까우니, 이런 사소한 것들을 간과하지말고 습관으로 만들어 두면 업무를 잘 하는 사람으로 보여질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내용이 좀 기니, 일단 요약본을 드릴께요.


이메일주소는 반드시 영문이름 또는 영문이름의 약자만으로 할 것. (예: John.Doe@helloworld.com, jdoe@helloworld.com 등, jdoe80@hello.com 은 안 됨.)수신인 (to:), 참조인(cc:)를 잘 구별해서 이메일 다 쓴 후 넣을 것. (숨은참조(bcc:)까지 하면 보너스.)1 이메일 1 주제로: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과 검색의 편리성이메일 쓰는 순서는 첨부파일 붙이기 - 메일 본문 쓰기 - 제목 붙이기 - 수신인/참조인 넣기 - 보내기 순으로. 거꾸로 하면 실수투성이가 됩니다.이메일에 인용되는 시간은 절대시간으로. 내일 오후까지 해 주세요 (X), 20일 오후 2시까지 해 주세요. (O)


자, 그럼 갑니다.


이메일예절1:이메일주소


첫째, 업무용으로 사용하는 회사이메일의 주소는 반드시 이름의 약자로 사용해야 합니다. (사실 개인이메일도 이렇게 쓰기를 추천합니다.) 왜 이렇게 해야 하는지 묻지도 말고 그냥 이렇게 만드세요.


잘 지은 이메일주소의 예: john.doe@helloworld.com, j.doe@helloworld.com, jdoe@helloworld.com 등


내가 본 여러 사람들의 잘못 된 이메일주소들입니다.


virtu@xyz.com (미덕? 참고로 미덕은 virtue)zeeny@xyz.com (지니? 참고로 요술램프 지니는 영문으로 Genie가 맞음.)rosecut@xyz.co.kr (장미를 자른다?)silk781220@xyz.com (실크의 생년월일이 78년 12월 20일인가요?)hereiam@xyz.com (내가 여기 있다?)jjangga@xyz.com (짱가? - 국제적으로 통용되기 어려움.)geumbori@xyz.com (금보리?)lmhcool@xyz.com (이름약자까진 좋았는데, cool 만 없었더라면 더 쿨했을텐데요)


둘째, 명함에는 반드시 회사이메일을 써야 합니다. 작은 벤처기업이나, 가끔 중견기업들도 편리하다는 이유만으로 네이버나 다음 등에서 제공하는 메일주소를 그대로 업무에 쓰는데, 비즈니스를 할 때는 반드시 피해야 합니다. 네이버나 다음으로 보낸 메일의 발신인이 내가 아는 그 사람이라는 명확한 확신이 들 때까지는 믿을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동명이인일 수도 있고, 그 사람으로 가장한 스팸메일일 수도 있고, 해킹당해서 악성코드가 담겨있을지도 모르니까요.


셋째, 이름 약자 외 생년과 같은 부가정보는 회사이메일 주소에서 생략합니다. jdoe80@hello.com 처럼 굳이 내가 80년생임을 의미하는 숫자를 넣을 필요는 없죠. 그런데, 가끔 이름 약자로 회사이메일 주소를 부여하다 보면 중복이 생길 수도 있지요. 가령 임정민과 임주원 모두 영문이름약자는 jlim이 되므로, 이럴 경우는 예외적으로 jlim2를 만들어서 부여하면 됩니다. jwlim처럼 이름 두글자 모두를 이용해서 약자로 만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메일예절2: 수신과 참조수신인(to:)과 참조인(cc:)을 구별해서 넣자.


수신(to: )은 이메일을 쓸 때 받는 사람을 말합니다. (이건 너무 당연.. ) 누가 이메일을 읽어야 하는지를 지정하고, 내가 그 사람으로부터 답변을 기대한다는 의미입니다.


참조(cc: )는 이메일의 수신자 외에도 내용을 숙지하고 있어야 할 사람입니다. 참조에 포함된 사람은 반드시 메일의 내용에 답변할 필요는 없지만, 보낸 사람과 받는 사람 사이의 커뮤니케이션을 관찰하고 있다가 의견이 있거나 대화내용에 도움이 될만한 내용이 있다면 회신해도 좋습니다. 참조(cc:)에 누군가 포함되어 있다면 그 사람도 이메일 내용을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한다는 뜻이므로, 답장을 할 때도 “reply all”을 해 줘서 참조인도 반드시 커뮤니케이션 룹(Communication loop)에 포함되어야 합니다. 가끔 있는 일인데, 여러 명이 참조된 이메일에도 그냥 답장히기(“reply”)를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면 그 메일에 답변할 때는 참조(cc:) 를 다시 달아야 합니다. 번거로운 일이죠. 간단한 클릭이지만 주의해서 보내면 모두가 편해 집니다.


숨은참조(bcc:)의 비밀


숨은참조(bcc: )는 보내는 사람이 받는 사람에게는 비밀로 하고 다른 누군가에게 메시지의 내용을 알리고 싶을 때 사용합니다. 받는 사람은 숨은참조자를 볼 수없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숨은참조 기능을 필요없는 기능이라 생각하고 거의 사용하지 않는데, 몇 가지 쓸모있는 용도로 사용하는 팁을 알면 편리합니다.


특히, 모임안내나 전체공지와 같은 이메일을 보낼 때, 여러 사람들이 서로 잘 알지 못 하는 경우, 개인정보보호 차원에서 숨은참조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숨은참조에 넣어서 보내면 서로가 서로의 이메일주소를 보지 못 하기 때문에 개인정보를 보호할 수 있기 때문이죠. 또, 메일을 받았을 때 긴 수신자목록이 생략되므로 메일이 깔끔해지는 장점도 있습니다. 해외에서는 직원이 실수로 cc:로 그룹메일을 보냈다가, 구성원들의 이메일주소가 그룹전체에 노출된 일로 담당자가 해고될 뻔한 적도 있다. 이메일은 낙장불입이니, 보내기 전에 반드시 점검해야 합니다.


팁1: “REPLY ALL”의 위험


받은 메일에 참조인이 있을 때는 “Reply All”을 하라고 했는데요, 그렇다고 무조건 “전체답장하기(Reply All)”가 좋은 것은 아닙니다. 무심코 전체답장하기를 누렀다가 민감한 정보가 원하지 않는 사람에게 전달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이메일 답신에 참조인을 삭제했다면,


(removed Daniel in this mail.)(- Daniel in cc)


등의 문구를 한 줄 추가해 주면 받는 사람의 주의를 환기시킬 수 있습니다.


팁2: 자신이 bcc 에 있을 때는 답장할 때 주의하자!


자신이 bcc에 들어있다는 것은 보낸 사람이 다른 참조인(cc)들에게 내가 메일을 수신한다는 사실을 모르게 한다는 의도가 있으므로, 섣불리 “전체답장 (reply all)”을 해 버리면 보낸 사람이 곤란해 진다. 자신이 숨은 참조인(bcc)인지, 그냥 참조인(cc)인지 잘 확인해야 합니다.


항상 이메일의 내용과 수신자를 잘 생각해서 작성해야 합니다.


이메일 예절 3: 제목은 내용을 잘 알 수 있도록 상세하게


이메일의 제목만 보고서도 내용을 알 수 있도록 가급적 자세히 씁니다.


이메일 제목으로 좋지 않은 예:


“읽어보세요”


“안녕하세요, 임정민입니다.”


좋은 예:


“5월 2주차 마케팅진행 보고서”


“8월 10일 1.6.0 버전 로드맵 회의”


처럼 제목을 달면 받는 사람이 제목만 보고도 내용을 짐작하고 메일의 내용이 자신에게 어느 정도로 중요한지, 언제 읽어야 하는지, 답변이 필요한지 등을 판단할 수 있게 합니다.


팁3: 제목에 쓰는 시간은 절대시간으로


“다음 주 회의스케줄”보다는


“8월 10일 마케팅전략 회의”


처럼 제목만 보고도 언제 무슨 어젠다인지 알 수 있게 해 주면 받는 사람이 편리하겠죠?


이메일 예절 4: 메일마다 주제는 하나로!


한 이메일에 여러 주제를 섞어서 쓰면 안 됩니다. 이메일은 수다떠는 장소가 아니니까요. 하나의 메일쓰레드에는 한 주제로만 이야기를 이어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하나의 메일쓰레드를 지키면 효율적인 이메일 커뮤니케이션을 이어나갈 수 있다. 필요에 따라서 전달하기(forward)를 이용하거나 참조(cc)를 추가해도 됩니다.


이메일대화를 진행하다가 다른 주제의 이야기로 흘러간다면 바로 새 메일메시지를 작성하여 메일쓰레드를 분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나중에 검색할 때도 편리해요!


이메일 예절 5: 답변달기


답변을 달 때는 원문의 앞부분에 요약해서 답을 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여러 개의 질문들에 답을 해야할 때에는 원문에 답을 달아도 됩니다.


예:


> 샌프란시스코 출장은 언제 오시나요?


8월 20일 오전 10시에 SFO 공항 도착 예정입니다. 7일간 머무를 예정입니다.


>어느 호텔이 묵으시나요?


다운타운에 있는 메리어트 호텔에 묵기로 되어있습니다.


( > 표시가 달린 문장이 원문의 질문, Italic 체가 답변임.)


이메일 예절 6: 서명


이메일의 끝에는 보통 연락처 정보를 담은 서명을 추가합니다. 서명에는 전화번호, 주소 등 받는 사람이 나중에 다시 연락을 취해야할 때 필요한 정보를 담습니다.


좋은 서명의 예:


임정민


마케팅팀, 부장


Tel: (+82)2-5678-1234


Mobile: (+82)10-5678-1234


서울시 OO구 OO동 OO빌딩 4층


대부분의 메일 클라이언트에는 자동서명기능이 있으므로, 이를 잘 활용하면 편리합니다. 보통 답신에는 서명을 추가하지 않습니다. (열 몇 개의 답신을 주고받을 때마다 서명이 계속 달린다면, 그것도 보기에 굉장히 불편합니다.)


이메일 예절 7: 메일쓰는 순서


“앗! 첨부파일을 빼 먹고 메일을 보냈다고요? 다시 보내드릴께요~”


누구나 이런 경험 있지 않나요? 첨부문서 뿐 아니라, 이런 실수도 많습니다. (인지를 하는 사람은 드물지만.)


메일내용과 제목이 다른 경우메일내용과 수신인/참조인이 잘못 된 경우처음 의도와는 다른 내용이 된 경우


아래처럼 하면 이런 실수 99% 줄일 수 있습니다.


1. 첨부문서부터 붙인다.


2. 메일내용을 쓴다.


3. 메일내용에 맞는 제목을 쓴다.


4. 다시 한 번 첨부문서, 제목, 내용, 수신인(참조인) 순으로 확인한다.


5. 보낸다.


요점은, 첨부문서 먼저 메일에 붙이기! 







자료출처 : https://medium.com/@accurial/이메일로-업무-잘-하는-법-fff2915145cc#.7uxh8ix6n




1.    수신인 / 참조 / 숨은 참조 제대로 지정하기



 업무 메일 작성에 익숙하지 않은 우리에겐, 메일 창 가장 상단에 위치해 있는 바로 이 부분부터 어렵습니다. 수신인(to), 참조(cc), 숨은 참조(bcc) 각각의 차이가 뭔지, 어디에 누구를 넣어야 하는지 하나씩 살펴봅시다.



팁 : 어느 칸에 누구를 써야 하나 헷갈린다면, 수신인을 비워 놓고 메일 작성을 시작하세요. 메일을 다 쓰고 나면 담당자가 분명해질 테니까요. 



걱정하지 마세요, 이것만 알면 앞으로는 업무 메일 쓰기는 누워서 떡 먹기일 테니까요.



수신인(to)



 이 메일을 받고 반드시 어떤 행동을 취해야 하거나, 메일 내용을 반드시 알아야 하는 업무 담당자를 여기 넣습니다. 즉 ‘이 메일을 받았을 때 답장을 보내야 하는 사람’이 수신인입니다. 대개 한 명, 또는 많아야 두 명이 되곤 합니다.




참조(cc)



 업무와 간접적인 관계에 있는 사람들을 여기에 넣습니다. 예를 들면 팀 단위 업무에 관한 메일이 오갈 때 팀원들을 cc에 넣어, 각각 맡은 세부 업무는 다르지만 팀 모두가 전체 논의 내용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하면 편리하겠죠.


 또는, 업무 내용이나 상황에 대해 코멘트를 줄 수 있거나 해당 내용에 대해 보고를 받아야 하는 사람을 cc에 넣습니다. 업무 담당자인 팀원이 파트너와 주고받는 메일의 cc에 팀장을 넣는 경우가 있겠습니다.



팁 : to와 cc를 혼동해선 안 됩니다. cc에 넣은 사람이 메일을 읽지 않아도 업무에 차질이 없어야 한다는 걸 기억하세요. 진행되는 업무 상황에 대해 팀원이 팀장에게 보고해야 한다면, 따로 간략한 메일을 작성해 to로 지정해 보내도록 합시다.




숨은 참조(bcc)



 bcc에 지정한 사람은 수신인에게 보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여러 사람에게 동시에 메일을 보낼 때 bcc를 아주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죠. 나는 알지도 못하고 알고 싶지도 않은 수많은 수신인들의 메일 주소가 가득한 단체메일을 받았던 경험, 누구나 한 번쯤 있을 겁니다. 프로처럼 보이지도 않을뿐더러 개인정보를 필요 이상으로 노출하게 되죠. 단체메일을 보낼 땐 bcc에 수신인들을 넣도록 합시다. 



진짜 꿀팁! : 업무 메일을 작성할 때 수신인/참조/숨은 참조를 가장 나중에 채우는 습관을 들이세요. 실수로 ‘전송’을 클릭하는 경우에도 아예 메일이 가지 않기 때문에, 첨부 파일을 빼놓고 메일만 보내거나 실수로 작성 중인 메일을 전송해 버리는 실수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헉, 파일 첨부를 안 했네?'는 이제 그만.




2.    핵심이 잘 드러나는 제목 쓰기



 제목만 보고 메일의 목적을 알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핵심 키워드를 사용하면서 ‘요청’, ‘보고’, ‘관련’ 등으로 마무리하면 분명한 제목이 됩니다. ‘4월 1일 미팅 사전 준비 관련’은 제목의 바람직한 예, ‘안녕하세요, 내일 미팅 전 확인 부탁드립니다.’는 나쁜 예입니다.


 제목을 잘 정해야 하는 또 하나의 이유는, 답장(reply)에 답장이 오가며 이어지는 업무 메일의 특성상 제목이 곧 업무 토픽이 되기 때문입니다. 한 달 후, 또는 일 년 후에 해당 업무 내용을 다시 살펴봐야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 때 키워드로 검색해 찾기 쉬운 제목이라면 좋은 제목이라고 할 수 있겠죠.



팁 : 답장을 보낼 때는 메일 클라이언트의 ‘답장’ 기능을 활용하도록 합니다. 주고받는 메일이 굴비처럼 엮여서, 진행된 업무의 흐름을 파악하기 좋습니다. 답장 보낸다고 새로 메일을 써서 보내는 경우 이 흐름이 끊겨 상당히 번거롭게 됩니다.



팁 하나 더 : 하나의 메일에는 한 가지 내용만 담도록 합니다. 업무 파트너가 동일하다 해도, 진행하는 업무가 하나 이상이라면 메일을 각각 나눠 보내세요. 물론, 해당 업무가 무엇인지 한눈에 알 수 있는 제목을 달아서요. 앞서 말한 것처럼 답장을 거듭하며 업무의 흐름이 쌓이기 때문입니다. 



와, 이 메일 제목 누가 지은 거야? 끝내주는데!




3.    업무 메일 본문은 곧 비즈니스 문서!



메일 종류에 따라 약간씩 다를 수 있지만, 본문을 작성할 때 기본적으로 따라야 할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먼저 수신인을 분명히 밝히고, 인사말과 함께 발신인을 소개합니다. 이어질 내용의 핵심을 간단히 요약해 적습니다.



2)  메일의 의도와 배경을 밝힌 뒤 핵심 목적과 요청사항을 적으면 자연스러운 흐름이 되겠죠.



3) 중요한 내용을 항목화하여 정리합니다. ‘내일 오후’, ‘다음 주’ 등의 상대적인 표현 대신 '4월 1일', '오후 3시'와 같은 객관적인 표현을 써서 내용을 분명하게 전달합니다. 



4) 감사인사와 함께 향후 관계에 대한 기대의 말을 쓰며 마무리합니다.



※ 유형별 업무 메일 본문 예시를 언더독스 페이스북에 자세히 실어 두었습니다. 마음껏 참고하세요!


https://www.facebook.com/underdogsgroup/posts/1188544697856736



"그래, 바로 이거야!" 카드뉴스를 보고 나면 이런 느낌일 거예요.



4.     서명을 그냥 넘겨 버리지 마세요.



 서명에는 이름(영문명), 부서/직책, 회사, 주소, 메일 주소, 모바일 연락처 등을 적습니다. 별것 아니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서명은 당신이 신뢰할 수 있는 사람임을 보여주는 중요한 부분입니다. 메일 클라이언트에 미리 입력해서 메일마다 자동으로 삽입되도록 하면 편리합니다. 



팁 : 여러 차례 메일이 오가고 있다면, 첫 메일 이후에는 서명을 붙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이미 전달한 정보가 반복되면서 메일 타래를 길게 만들 뿐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답장(reply) 기능을 잘 쓰고 있겠죠?



팁 하나 더 : 서명은 상대방에게 마지막으로 나와 회사에 대한 정보를 줄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짧은 슬로건이나 문구와 함께 홈페이지 주소를 적어서, 회사의 가치를 전달하면서 클릭을 유도한다면 더할 나위 없겠죠.



 '오잉?!'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서명을 만들어 보세요.




5.    뭐 잊어버린 것 없나요? 처음부터 끝까지 한번 더 확인하세요. 



 훌륭한 메일을 다 썼으니 일 초라도 빨리 ‘전송’ 버튼을 누르고 싶겠지만, 일단 잠깐 멈추세요. 수신인과 참조가 제대로 들어가 있는지(앞서 말했던 것처럼, 아예 비워 두었다면 메일을 검토한 뒤 채우세요.), 내용이 누락된 것은 없는지, 날짜와 시간은 정확한지, 첨부파일을 빠뜨리지 않았는지 확인하세요. 


 이렇게 처음부터 끝까지 메일을 다시 읽는 동안, 맞춤법과 띄어쓰기를 확인하세요. 메일 클라이언트에서 제공하는 맞춤법 확인 서비스를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잊지 말아야 할 건, 틀린 맞춤법은 당신을 아마추어로 보이게 만든다는 사실이죠.




처음.. 부.. 터.. 끝.. 까지.. 다시.. 한 번.. 꼼꼼히..




6.    속도도 중요합니다.



 받은 이메일에 대한 답장은 기본적으로 24시간 이내에 한다고 생각하세요. 빠른 답장은 당신이 이 업무에 성실히 임하고 있으며, 프로페셔널하고, 업무 파트너 역시 중요하게 여긴다는 의미입니다. 만약 24시간보다 답장이 늦어질 것 같으면, 양해를 구하는 메일을 보내세요. ‘메일 잘 받았습니다. 내용을 검토하고 빠른 시일 내에 (또는 구체적인 날짜를 제시) 답변드리겠습니다.’라고 말입니다.



팁 : 휴가 또는 출장으로 이메일 확인이 어렵게 된다면, 메일 클라이언트를 이용해 ‘부재중’ 메시지가 자동 전송되도록 하는 걸 추천합니다. 간단한 메시지를 미리 적어 두는 것만으로, 불필요한 오해를 막을 뿐만 아니라 업무 공백을 일일이 설명할 수고를 덜 수 있기 때문입니다. 복귀 날짜와 긴급할 때 연락할 수 있는 연락처를 함께 남기면 더욱 좋겠죠.



여기까지 읽느라 고생하셨습니다!




비즈니스 매너의 기본 중의 기본, 업무 이메일 작성법을 여기까지 정리해 보았습니다. 도움이 되셨나요? 


이외에 이 글을 읽으신 분들이 알고 있는 팁이 있다면 댓글로 알려 주세요. 



자료출처 : https://brunch.co.kr/@underdogs/1

영화 <인턴>으로 알아보는 신입사원이 갖춰야 할 비즈니스 매너

2017.01.16 18:17


수많은 사건사고들로 다사다난했던 2016년이 지나고 드디어 정유년 새해가 밝았어요! 새해를 맞아 새로운 각오, 새로운 다짐 등 새 출발을 하시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삼양그룹에도 저희를 포함한 14명의 신입사원이 입사하여 사회에 첫발을 내딛게 되었답니다. (짝짝짝) 오늘은 삼양그룹에서 새 출발을 하는 14명의 신입사원들이 사랑받는 신입이 되기 위한 꿀팁을 전수해준다고 합니다. 바로 ‘신입사원들이 갖추어야 할 비즈니스 매너와 태도’인데요, 영화 <인턴>을 통해 재미있게 풀어냈다고 하니 모두들 집중해주세요! :-)


출처 / 네이버 영화 <인턴>



로버트 드 니로와 앤 해서웨이 주연의 <인턴>은 2015년 9월 24일에 개봉한 영화로 흥행하지 못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의견을 깨고, 관람객 수 360만(영화진흥위원회 제공)이라는 흥행과 평점 9.04(네이버 제공)를 달성한 영화예요. <인턴>이 흥행에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극중 70세 인턴 '벤'이 보여준 회사 생활의 바람직한 모습들이 수많은 직장인들의 공감을 이끌어냈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저희 삼양그룹 신입사원들은 세대 차이를 극복하고 사내 최고의 인기 스타가 된 노년 인턴 ‘벤’의 성공적인 비즈니스 매너 6가지를 찾아보았어요. 이 6가지만 잘 알아둬도 사랑받는 신입이 될 수 있다니까요? 자 그럼 지금부터 영화 <인턴> 속으로 저희와 함께 들어가 보시죠!



첫째, 인사는 밝은 미소와 함께!

 


영화 속 인턴 ‘벤’은 매일 아침 출근 전 거울을 보고 다양한 말투, 표정을 지으며 인사 연습을 합니다. 언제나 밝은 미소와 함께 말이죠. :-)


그렇지 않아 보일 수 있지만 활짝 웃고 있는 모습입니다.


호감 가는 첫인상을 만드는 데 눈을 마주치고, 미소를 지으며 인사하는 것보다 더 좋은 방법은 없습니다. 매일 아침, 출근 전 하루 10분! 거울을 보고 웃으며 인사하는 연습을 해보는 건 어떨까요? 직장 동료와의 유대를 넘어 클라이언트와의 만남에서도 좋은 인상을 심어줄 수 있을 거예요.



둘째, 잘 듣기만 해도 당신은 인기스타!


반세기 가까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직장 동료들에게 없어선 안 될 인기스타가 된 ‘벤’! 주먹을 맞부딪히며 어린 동료들과도 격 없이 인사하고, 항상 주위 사람들의 이야기에 집중하며 진심 어린 조언을 아끼지 않는 다정한 ‘벤’의 모습을 보면 저절로 미소가 지어집니다. 선배나 직장 동료들과 친해지기가 어렵다고 느껴진다면 이것만 기억하세요! 어떤 말이라도 경청하는 자세. 바로 저희가 ‘벤’에게서 찾아낸 두 번째 비즈니스 매너입니다.



사람은 처음 태어나서 말하는 법보다 듣는 법을 먼저 배운다고 해요. 또한 조리 있게 말을 잘하는 사람은 듣는 능력이 뛰어난 사람이라고도 하죠. 우리도 ‘벤’처럼 동료나 선배들의 말을 주의 깊게 경청하고 적극적으로 공감해주면 어떨까요? 경청하는 자세를 통해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때론 상대방이 듣고 싶어 하는 이야기를 해주는 겁니다. 잘 들어주기만 해도 누구보다 빠르게, 남들과는 다르게 동료들에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을 거예요.



셋째, 배우는 자세보다 좋은 건 없다!



영화의 도입부에서 구세대 ‘벤’은 업무와 관련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신세대 사장님 ‘줄스’에게 열심히 페이스북 사용법을 배웁니다. 컴퓨터를 사용하는 것도 어려워하는 ‘벤’이지만 동료들과 더 많이 소통하기 위해 끊임없이 배우려고 노력하는 것이죠. 우여곡절 끝에, ‘줄스’ 사장님의 도움으로 ‘벤’은 페이스북 프로필을 만들고 친구 추가까지 성공하죠. 여러분들도 끊임없는 자기개발을 통해 회사와 함께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세요. 열심히 일하고 배우는 신입사원은 언제나 환영받을 수 있을 거예요.



넷째, 복장은 언제나 깔끔한 것이 베스트!

 

출처 / UCLA 교수 Albert Mehrabian의 연구


여러분들도 ‘초두효과’, ‘후광효과’와 같은 심리학 용어들을 한번쯤은 들어보셨을 거라고 생각해요. 다들 첫인상의 중요성을 말해주는 개념들인데요, 알버트 메라비언의 법칙에 따르면 첫인상을 결정하는 요인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시각적인 효과라고 합니다. 


영화 속에서 ‘벤’은 자신의 스타일인 클래식하고 깔끔한 차림을 고수하며 댄디(dandy)한 매력을 뽐냅니다. ‘벤’의 적극적인 자세와 따뜻한 성품뿐만 아니라 이런 댄디한 스타일도 그만의 인기 비결 아니었을까요? 

    

저희가 추천드리는 삼양인의 비즈니스 캐주얼이에요!


삼양그룹의 드레스코드는 비즈니스 캐주얼입니다. 익숙하게 들리지만, 막상 옷을 입으려고 하면 정확히 와 닿지는 않는 스타일이죠? 그래서 저희 신입사원들이 ‘삼양인의 비즈니스 캐주얼’ 스타일링 팁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재킷의 경우, 깃이 있는 스타일의 캐주얼 재킷은 OK! 하지만 깃이 없거나 지퍼로 여닫는 스타일, 단이 짧은 점퍼는 지양하는 것이 좋아요. 상의 또한 셔츠로 단정하게 입어주면 GOOD! 라운드 넥이나 V넥, 후드와 같이 편한 스타일은 안돼요! 바지는 단정한 청바지까지는 괜찮지만 너무 꼭 붙거나 물이 빠진 청바지, 찢어진 청바지는 당연히 단정해 보이지 않겠죠? 신발도 농구화나 샌들보다는 로퍼나 구두가 단정해 보인답니다. 


여성의 경우에는 특별한 세부 가이드라인은 없지만, 너무 짧은 치마나 핫팬츠, 민소매와 같이 일하기에도 불편하고 보기에도 불편한 복장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밖에도 회사와 나의 품위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켜주는 단정한 비즈니스 캐주얼 코디법을 참고해보면 좋겠죠? 또한 삼양인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사원증 패용은 필수! 



다섯째, 열정을 이기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저요! 제가 바로 열정이 가득한 신입사원입니다!


끝 없는 열정의 힘으로, ‘벤’은 정년퇴임을 한 이후 제2의 인생을 시작하게 됩니다. 시니어 인턴 면접 영상을 찍을 때 ‘벤’은 ‘내 삶에 난 구멍을 채우고 싶다’라고 말하죠. 실제 영화 속에서 ‘벤’의 열정적인 모습이 여실히 드러나는데요, 인정받지 못하는 상황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스스로 업무를 찾아서 하는 것은 물론 모두가 꺼려하는 일까지 자발적으로 나서서 처리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신입사원이라면 누구나 처음엔 일하는 방법을 몰라서 헤매게 될 거예요. 하지만 ‘벤’처럼 긍정적인 에너지로 항상 자신감 넘치고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준다면 누구라도 함께 일하고 싶어 하겠죠? 열정적인 모습으로 예쁨 받는 신입사원 되어보자고요!



여섯째, 잊지말자, 역지사지!!!


제가 바로 당신의 마음을 헤아려 주는 사람입니다. 여기요 손수건


극 중에서 ‘벤’은 항상 손수건을 가지고 다닙니다. 손수건은 남의 눈물을 닦아줄 수도, 옷에 묻은 먼지를 털어내 줄 수도, 지저분한 자리 위에 깔아줄 수도 있죠. 구시대적 아이콘인 손수건이 요즘 사람에게도 통하는 재미난 장면들이 연출되는데요, 이처럼 작은 것에서부터 상대방을 배려하는 모습은 신입사원으로서 꼭 필요한 자세가 아닐까요?




영화 <인턴>은 삼양그룹의 신입사원뿐 아니라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모든 신입들에게 꼭 추천해 주고 싶은 영화입니다.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여러분 모두 새로운 환경에 대한 기대와 함께 막연한 두려움도 느끼고 계실 거예요. 영화 <인턴>에서 보았듯이 상대방을 생각하는 작은 배려가 매너를 만들고 그 매너는 더 큰 사람을 만든다는 걸 기억하셨으면 좋겠어요. 여러분의 작은 매너들이 모여 큰 신입사원이 될 때까지 저희가 함게 응원해 드릴게요. :-)



자료 출처: http://www.saysamyang.com/33 [삼양그룹 공식 블로그]

 

 

 

 

우리 팀원들이랑 영화 '인턴'을 같이 봐볼까라고 생각했다..

  • 마르코코 2018.02.04 21:37 신고

    저 인턴 봤어요! 만약 신입사원들한테 손수건 갖고 다니라고 하면 퇴사 생각할거 같네요...ㅠㅠ 비즈니스 캐주얼도...ㅠㅠ 교육보다 그들에게 잘 흡수 될수 있는 방법이 중요한거 같아요 거부감 없이 받아 들일 수 있게...

  • 저스틴 2018.02.14 10:08 신고

    이 영화를 아직도 안봤다니 ... 한번 보시길 꼭 추천 드립니다